한국필립모리스㈜,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전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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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필립모리스㈜(대표이사 정일우)는 2월 1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‘한국필립모리스㈜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이 함께 하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’을 열고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 5,100만원을 전달했다.
 
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필립모리스㈜와 비영리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 잎담배 경작민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대학생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.

한국필립모리스㈜는 2014년 9월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장학금 5,100만원을 출연했으며,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(KTGO 연협중앙회)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은 각 지역 엽연초 생산협동조합 조합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여건과 학업 성적 등을 심사해 장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.

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㈜ 전무와 김운식 KTGO 연협중앙회 국장,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. 

한국필립모리스㈜ 김병철 전무는 “장학 프로그램이 잎담배 생산농가에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고,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한국필립모리스㈜는 앞으로도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국필립모리스㈜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 외에도 2007년부터 매년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의 담배 경작 농민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등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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