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필립모리스㈜(대표이사 정일우)는 12월 4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‘사랑의 김장 나누기’ 행사를 개최했다.
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㈜ 정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, 한국펄벅재단 배경희 상임이사 및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.
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필립모리스㈜ 임직원과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와 양념장으로 김장김치 3,000kg(약 1,500포기)를 손수 담갔다. 이날 담근 김치는 쌀 2,000Kg과 함께 수도권 및 인천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.
한국필립모리스㈜ 정일우 사장은 “예년보다 길고 추워진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고 뜻깊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”며 “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한국펄벅재단 배경희 상임이사는 “지난 1990년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함께 해왔던 한국필립모리스㈜와 다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”고 화답하고, “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겨울 대비를 위한 김장김치를 만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따뜻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”고 말했다.
한국필립모리스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및 복지차량 기증, 환경보호 캠페인,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