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필립모리스㈜, 36번째 ‘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’ 기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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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필립모리스㈜(대표이사 정일우)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이동건)와 함께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푸드마켓에서 36번째 ‘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’를 송파푸드마켓에 기증했다.

한국 필립모리스㈜는 199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 사회복지시설에 ‘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사업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.

지금까지 한국 필립모리스㈜는 총 36대의 냉동탑차를 기증했으며,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 계층의 식생활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.

이번에 한국 필립모리스㈜로부터 냉동탑차를 기증 받은 송파푸드마켓은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기탁으로 모은 식재료와 음식을 송파구 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.

서지선 송파푸드마켓 소장은 “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있는 요즘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위생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”며 “냉동탑차를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, 보다 신속하게 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이 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비롯해 한국 필립모리스㈜ 정일우 대표이사,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본부장,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그리고 지역 어르신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.

한국 필립모리스㈜ 정일우 대표이사는 “36번째 냉동탑차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열심히 누비며 따뜻한 온기를 많이 전달했으면 좋겠다”며 “한국 필립모리스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한편, 한국 필립모리스㈜는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외에도 교육장비 지원, 환경보호 캠페인,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.

한국 필립모리스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에 이어 2004년,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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